테일러 스위프트, 4월 새 앨범 발매 깜짝 스포일러 [그래미어워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가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2월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 '제6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베스트 팝 보컬 앨범을 수상했다.

이름이 호명되자 크게 환호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한 후 무대로 올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건 나의 13번째 그래미다. 내 행운의 숫자이기도 하다. 투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싶다. 팬들의 열정을 반영했다 생각해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고 싶다. 내 새 앨범이 4월 19일에 나온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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