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영입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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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전 사격 국가대표인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를 영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환영식을 열고 진 이사 영입을 발표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진 이사의 풍부한 체육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 체육계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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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살기 좋은 나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전 사격 국가대표인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를 영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환영식을 열고 진 이사 영입을 발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가 참 좋은 것 같다. 그게 아니면 제가 어떻게 세계 사격계의 '고트'(GOAT·역대 최고)인 진종오 선수 옆에 앉아 보겠나"라며 "진 선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이겼다. 그 집념과 의지가 국민의힘과 같이하는 것에 대해 너무나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진 이사의 풍부한 체육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 체육계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진 이사는 "지난 20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올림픽과 각종 대회에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아왔다"며 "그만큼 이제는 제가 여러분께 돌려드릴 시간이다. 스포츠를 활성화해서 대한민국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나라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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