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근, 국민의힘 윤리위원장 사직…4·10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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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근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사직하고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
5일 '머니S' 취재 결과에 따르면 황 위원장은 최근 당무감사실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황 위원장은 "그동안 법과 제도 개선 방안 수십 가지를 생각해 왔다"며 "국회에 입성해 법과 제도를 고치겠다는 내용의 계획서를 당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서울고법 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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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근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사직하고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
5일 '머니S' 취재 결과에 따르면 황 위원장은 최근 당무감사실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국민의힘에 4·10 총선 경북 안동·예천 선거구 공천을 신청했다.
황 위원장은 "그동안 법과 제도 개선 방안 수십 가지를 생각해 왔다"며 "국회에 입성해 법과 제도를 고치겠다는 내용의 계획서를 당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공천 신청이 정식으로 접수되면 안동·예천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한 뒤 예천을 경북 의성·청송·영덕과 묶는 안을 여야 합의로 제안한 상황이어서 선거구가 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 위원장은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서울고법 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황 위원장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에선 대통령탄핵사건 국회소추위원 대리인단 총괄팀장을 맡았다. 2022년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발하면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선 국민의힘 측 소송대리인을 맡기도 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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