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동물보호센터 보호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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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는 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하면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등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미로면 동안로 일대에 동물보호센터를 설립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보호 중인 유기동물은 130여마리다.
홍인선 축산과장은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은 전문 인력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반려의 목적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많은 시민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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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는 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하면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등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은 1마리당 총비용의 60%까지이고, 최대 15만원이다.
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미로면 동안로 일대에 동물보호센터를 설립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구조한 총 343마리의 유기동물 중 31마리는 주인을 찾았고, 98마리는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했다.
현재 보호 중인 유기동물은 130여마리다.
홍인선 축산과장은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은 전문 인력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반려의 목적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많은 시민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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