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산동 평화공원 내 무궁화 동산 조성…6월 준공

김포시청 전경.(경기 김포시 제공)/뉴스1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마산동 평화공원 내 무궁화동산 조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산림청이 지난해 10월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 대상지'에 김포시 평화공원을 선정한 결과로, 오는 4월부터 무궁화동산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김포시는 해당 부지(5000㎡)에 한반도와 무궁화를 형상화한 화단을 조성하고 무궁화 접목묘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설치 등 평화공원을 무궁화 관람 명소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기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의미를 담은 무궁화동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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