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조세호 "사랑이라는 단어 찾아와…조심스럽게 준비할 것"('런닝맨')

장진리 기자 2024. 2. 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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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런닝맨'을 통해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조세호는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본의 아니게 사랑이란 단어가 찾아왔다"라며 "잘 준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근데 또 뭐 본의 아니게 사랑이란 단어가 찾아왔다"라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옆에 사랑이란 단어가 함께하고 있더라. 일단은 조심스럽게 또 준비를 해보겠다"라고 심경을 전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축하해"라며 '런닝맨' 재출연을 소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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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호. 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런닝맨'을 통해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조세호는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본의 아니게 사랑이란 단어가 찾아왔다"라며 "잘 준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로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은 '런닝맨' 녹화 날이었고, 유재석은 "세호 결혼하는데"라고 운을 뗐다.

조세호의 열애, 결혼 사실을 알지 못했던 양세찬은 "뭐라고? 내가 아는 조세호?"라고 놀랐고, 하하는 "걔는 솔로가 어울리긴 하는데. 걔가 바에서 기절한 채로 일어나는 게 어울리는데"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과 전화 연결로 '런닝맨'에 목소리로 등장한 조세호는 밝은 인사를 전했고, 양세찬은 "형이 왜 결혼해요!"라고 항의했다.

조세호는 "근데 또 뭐 본의 아니게 사랑이란 단어가 찾아왔다"라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옆에 사랑이란 단어가 함께하고 있더라. 일단은 조심스럽게 또 준비를 해보겠다"라고 심경을 전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축하해"라며 '런닝맨' 재출연을 소원했다.

조세호는 9세 연하의 회사원과 약 1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준비 중이다. 여자친구는 뛰어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연내 결혼을 결정하고 준비하고 있다(1월 22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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