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선 전주병 예비후보 "시민에게 듣는다"…정책은행 운영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황현선 전북 전주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6)는 5일 정책공약 시민 참여 제안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황현선의 정책은행 전주덕진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현선의 정책은행 전주덕진점’은 시민들이 느끼는 문제점, 제안 등을 자유롭게 남기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황 후보는 “정치가 해야 할 일, 정치로 바꿀 수 있는 것들을 시민들에게 직접 듣겠다”며 “정책의 최종 수혜자인 시민들이 발언하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유로운 소통 공간이 전혀 없다”고 플랫폼 운영의 취지를 밝혔다.

황현선 후보의 ‘정책은행 전주덕진점’에는 △출산·양육 △노인활동 △산업구조 개선 △교통 문제 △정권교체 △검찰개혁 △소통구조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황 후보는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공약에 반영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서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정책은행 전주덕진점’의 자세한 내용은 황현선 블로그 또는 별도의 온라인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황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으로 현재 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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