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포항남·울릉서 재선 도전…"대선 연장전, 통쾌한 승리 필요"

최창호 기자 2024. 2.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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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47)이 5일 포항시청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은 끝나지 않은 대통령 선거의 연장전"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 해보려면 통쾌한 승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항고, 경북대를 졸업한 김 의원은 국민의힘 '총선 희망플러스단' 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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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의원이 5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47)이 5일 포항시청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은 끝나지 않은 대통령 선거의 연장전"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 해보려면 통쾌한 승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4년의 의정 활동 동안 '조국 저격수'란 별명을 얻은 것은 민주당 운동권 86세대의 여의도 장기 독재를 막기 위해 싸웠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수도권을 능가하는 포스텍 의대 신설, 군사시설 이전과 재배치로 행복하고 잘 사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포항고, 경북대를 졸업한 김 의원은 국민의힘 '총선 희망플러스단' 단장을 맡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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