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형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3월부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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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도내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의 명칭이 '파프리카'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파프리카는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정학교와 학교 주변 일정 범위의 거리를 오가는 기존의 통학버스와 달리 운정신도시 전 지역,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파주형 통학순환버스로 운영된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통학순환버스를 운영하는 사례로는 전국에서 파주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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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도내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의 명칭이 '파프리카'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파프리카는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정학교와 학교 주변 일정 범위의 거리를 오가는 기존의 통학버스와 달리 운정신도시 전 지역,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파주형 통학순환버스로 운영된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통학순환버스를 운영하는 사례로는 전국에서 파주가 처음이다.
도내 일부지자체들이 벤치마킹을 계획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프리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오는 3월 4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통학 걱정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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