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늘봄학교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많은 재능기부 해주길”

김문관 기자 2024. 2.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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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늘봄학교가 더 알차게 운영되려면 우리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많은 재능기부를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부모, 교사, 교장, 늘봄업무전담인력, 민간전문가,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개발 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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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민생토론회 생중계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아홉 번째,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에 참석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늘봄학교 관련 발표를 들은 뒤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늘봄학교가 더 알차게 운영되려면 우리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많은 재능기부를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홉 번째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나는 대통령으로서 어린이를 위한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걸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국가가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 방과 후에 풀이 죽은 아이들이 방황하도록 내버려 두어선 안 된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부모, 교사, 교장, 늘봄업무전담인력, 민간전문가,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개발 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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