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사용 불편 없도록"…서울시, 설 연휴 24시간 '종합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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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중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 '동파대책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연휴 기간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되므로,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동파 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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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8개 수도 사업소과 6개 아리수 정수 센터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본부에는 총괄하는 종합 상황실을 꾸린다.
단수, 누수, 수도 계량기 동파 같은 긴급상황과 민원 불편 사항이 있으면 서울시 상수도 민원 상담 챗봇 '아리수톡'을 이용하거나, 다산콜재단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또 돌발적인 누수와 단수에 대비해 하루 67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한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중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 '동파대책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연휴 기간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되므로,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동파 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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