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이웃돕기 나눔 행사 펼쳐

떡국떡 1000kg과 육류 2000kg 나누기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는 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에프엠에셋과 함께 설맞이 떡국떡 1000kg과 육류 2000kg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서울경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는 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에프엠에셋과 함께 지난 3일 대전 중구 센트리아오피스텔에서 설맞이 떡국떡 1000kg과 육류 2000kg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는 대전에 거주하는 6.25참전 22개국 출신중 결혼이민자와 학생 등 이주외국인,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해 즐거운 명절 맞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나눔 봉사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