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학부모 83.6%가 늘봄학교 희망... 추진속도 높이겠다”

김문관 기자 2024. 2. 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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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퍼블릭 케어의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육의 중심은 공교육이 돼야하고 공교육의 중심은 학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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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민생토론회 생중계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아홉 번째,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에 참석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늘봄학교 관련 발표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퍼블릭 케어의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육의 중심은 공교육이 돼야하고 공교육의 중심은 학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홉 번째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올해 예비 학부모 수요조사를 해봤는데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며 “모두가 기다리고 계시는 데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가 힘을 모아 추진 속도를 확실히 높이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부모, 교사, 교장, 늘봄업무전담인력, 민간전문가,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개발 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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