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재난범죄예방 AI 시스템 탑재 CCTV 구축

배연호 2024. 2. 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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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총사업비 7억4천만원을 투입해 재난 취약 도로 및 교차로에 인공지능(AI) 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 탑재 폐쇄회로(CC)TV를 시범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각종 재난 상황 데이터와 자동차 번호판 정보를 축적·학습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은 학습 데이터로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상황을 탐지해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재난 및 범죄 상황 탐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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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4천만원 투입…정확한 재난 및 범죄 상황 탐지 기대
AI 기반 차세대 영상 관제 솔루션 [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총사업비 7억4천만원을 투입해 재난 취약 도로 및 교차로에 인공지능(AI) 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 탑재 폐쇄회로(CC)TV를 시범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각종 재난 상황 데이터와 자동차 번호판 정보를 축적·학습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은 학습 데이터로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상황을 탐지해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재난 및 범죄 상황 탐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이 시스템을 다른 CCTV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영덕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발굴 및 도입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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