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토성면에 총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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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올해 말까지 토성면 일원에 총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 토성면 도원리에 15억8천100만원을 들여 18홀, 3만1천935㎡ 규모로 파크골프장 조성을 마치고 잔디 활착 상태에 따라 올해 하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0억9천만원을 들여 토성면 운봉리에 18홀, 1만7천500㎡ 규모로 추가 조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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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올해 말까지 토성면 일원에 총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 토성면 도원리에 15억8천100만원을 들여 18홀, 3만1천935㎡ 규모로 파크골프장 조성을 마치고 잔디 활착 상태에 따라 올해 하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0억9천만원을 들여 토성면 운봉리에 18홀, 1만7천500㎡ 규모로 추가 조성을 추진한다.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7월에 착공해 연말 준공할 계획이다.
민선 8기 공약인 고성 파크골프장은 공공 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으로, 이용객들은 설악산 울산바위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다.
함명준 군수는 "100세 건강 시대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으로 각종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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