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

유경훈 기자 2024. 2. 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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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지역 내 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가발 구입비'를 지원한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힘든 항암 치료과정을 견디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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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만 원…의사소견서 등 필수 제출
인천 연수구청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지역 내 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가발 구입비'를 지원한다. 


비용은 구입비의 90%까지 최대 7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연수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건소의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등록자로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가발 구입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어르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힘든 항암 치료과정을 견디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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