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 금리인하 신중 발언에 아증시 하락, 코스피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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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증시가 일본의 닛케이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의 낙폭이 가장 큰 것.
일본의 서비스업 활동지수가 1월 53.1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파월 의장은 미국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금리인하에 신중을 기할 것이며, 시장의 예상보다 인하 폭이 작고 속도도 느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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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증시가 일본의 닛케이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1.79%, 호주의 ASX는 0.95%, 홍콩의 항셍지수는 0.61%,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12% 각각 하락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의 낙폭이 가장 큰 것.
이에 비해 일본 닛케이는 0.35% 상승하고 있다. 닛케이만 상승하고 있는 것은 거시 지표가 좋게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의 서비스업 활동지수가 1월 53.1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의 51.5보다 크게 개선된 것이다.
앞서 파월 의장은 미국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금리인하에 신중을 기할 것이며, 시장의 예상보다 인하 폭이 작고 속도도 느릴 것”이라고 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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