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엠비드, 결국 수술 받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2. 5.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왼무릎 반월판 파열 진단을 받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센터 조엘 엠비드가 결국 수술대로 향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엠비드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엠비드는 하루전 검진 결과 왼무릎 반월판 덮개가 변위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엠비드는 지난 1월 3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 도중 왼무릎을 다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무릎 반월판 파열 진단을 받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센터 조엘 엠비드가 결국 수술대로 향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엠비드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엠비드는 하루전 검진 결과 왼무릎 반월판 덮개가 변위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한마디로 파열된 것.

엠비드가 결국 무릎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치료 방법을 놓고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결국 오래 걸리더라도 제일 확실한 방법을 택한 모습이다.

예상 회복 시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수술이 끝난 뒤 공개할 예정.

이와 관련해 ESPN은 엠비드가 시즌 내 복귀할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은 남았지만, MVP 수상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NBA노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65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에게만 MVP 등 개인상 수상 자격을 부여하는데 합의했기 때문.

이는 MVP급 선수들의 지나친 휴식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지난 시즌 엠비드가 66경기 출전에 그치고도 MVP를 받은 이후 생긴 규정이다.

엠비드는 지난 1월 3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 도중 왼무릎을 다쳤다.

경기 도중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 조너던 쿠밍가가 넘어지며 그의 왼무릎을 깔고 앉은 것이 문제였다.

이 부상 이전에도 엠비드는 무릎 통증을 안고 뛰었다. 골든스테이트와 경기 이전에도 두 경기를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었다.

그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35.3득점으로 리그 1위에 올라 있으며 11.3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