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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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에 마련한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식)도락'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동구食도락 구글 신청양식에 사전 접수를 한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구동락에 방문해 원하는 음식을 수령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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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에 마련한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식)도락'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食도락'은 동구 청년네트워크(동청넷)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최근 급등한 물가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청년 1인 가구에 나눔 음식을 제공해 청년 가구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청년 지원 정책이다.
이용 방법은 동구食도락 구글 신청양식에 사전 접수를 한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구동락에 방문해 원하는 음식을 수령 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동구엔 5개 대학이 있어 청년 1인 가구 비율이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높다"면서 "지난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청년 먹거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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