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소외지역에도 EV를”…KGM, ‘마음 충전기’ 지원 마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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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교통 소외지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보급하는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지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KGM 관계자는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지원 캠페인을 통해 지구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이를 실천하는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타일의 토레스 EVX를 필두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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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필요한 마을을 모집해 마을 공용 완속형 충전기를 보급하고 있다. 회사는 그린 메이트 마음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강원 평창군 용평면, 전남 구례군 용방면, 경기 양평군 서종면, 경북 울진군 후포면 등 총 4곳을 1차로 선정했다. 당시 신청하지 못한 각 시·군 내 지역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신청지역을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KGM의 전기차인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예정 고객의 실 거주지역 50m 이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이다.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곳이라면 그린메이트 홈페이지에서 설치를 신청할 수 있다.
KGM은 적합 마을을 선정해 상반기 내에 EV 충전시설 및 연계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KGM은 지난해 10월 전남 담양군 도래수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를 기증하고 첫 번째 EV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KGM 관계자는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지원 캠페인을 통해 지구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이를 실천하는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타일의 토레스 EVX를 필두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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