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격황제 진종오 영입… "동료시민에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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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50m 권총 종목 금메달만 4번을 거머쥔 '사격황제' 진종오(44) 대한체육회 이사가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등판했다.
국민의힘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인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인재 영입환영식을 열어 진종오 이사 영입을 발표하면서 "향후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 밑그림을 힘차게 그려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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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50m 권총 종목 금메달만 4번을 거머쥔 '사격황제' 진종오(44) 대한체육회 이사가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등판했다.
국민의힘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인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인재 영입환영식을 열어 진종오 이사 영입을 발표하면서 "향후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 밑그림을 힘차게 그려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입 배경에 관해선 "진 이사는 전세계 사격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유일무이한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선수권 대회,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해 수많은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 생활 후에는 대한체육회 이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으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이끄는 등 스포츠행정가로도 높은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선수 및 스포츠행정가'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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