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즌권 판매 돌입한 경남, 팬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 마련

(베스트 일레븐)

경남 FC가 2024시즌을 앞두고 시즌권 판매에 돌입한다.

경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5일부터 3월 3일까지 구단 홈페이지 G멤버스에서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경남 시즌권은 팬들이 많은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정규리그, FA, 승강 플레이오프 등 구분 없이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액은 성인 기준 E, 석은 11만 원, W석 16만원으로 전 경기 관람할 경우 4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단 메가스토어 MD 상품 현장 상시 10% 할인, 원정 버스 무료 탑승, 이벤트 우선 참가권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즌권 제휴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구단 홍보를 통한 매출 상승 등 상생할 수 있도록 경남도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될 계획이다. 홈 경기 시 창원축구세넡 인근 (아우어카페, 카페파머스) 및 식당(삼산회관 창원법원점, 동백카츠 사파점) 등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경남도내 로봇랜드 테마파크 자유 이용원 종일권 50% 할인, 365바른약속치과(창원도계점, 진해자은점), 365엠아이치과(김해장유점)에서 비급여 치료 업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현철 경남 대표이사는 "구단 고정 관중수 확보를 위해 기획한 2024시즌권을 마련하면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팬들에게 많이 구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