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 성숙한 사람…13살 차이 신경 안 써"('피식쇼')

유은비 기자 2024. 2. 5.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니엘 헤니가 아내 루 쿠마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니엘 헤니는 "처음 만나서 책에 대해 얘기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가 무라카미 하루키다. 아내는 일하다가 쉴 때는 항상 책을 일고 있었다"며 "그래서 좋아하는 책이 무엇인지, 무라카미 하루키를 아냐고 했더니 모른다고 하더라. 그 작가의 책을 모두 사서 선물했다"라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피식쇼 다니엘헤니. 출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다니엘 헤니가 아내 루 쿠마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에는 "다니엘 헤니에게 뉴진스 다니엘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최근 영화 '도그데이즈'로 돌아온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결혼을 축하해준 MC들에게 "모두 고맙다. 할 때 됐다. 지금 나이까지 기다리고 결혼한 건 잘한 것 같다"라며 "남자들이 보통 성숙하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아무튼 타이밍이 완벽했다"라고 답했다.

다니엘 헤니는 나이 차이를 묻는 말에 "나이 차이가 좀 있다. 13살 차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도둑놈이다"라는 말에도 그는 "아마도"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신경을 안 쓰고 있다. 되게 성숙한 사람이다. 그래서 13살 차이인데도 너무 잘 맞는다"라고 애정을 드러냇다.

아내와 첫만남에 대해 다니엘 헤니는 "우리는 평범하게 만났다, 아는 친구들이 겹쳐 있었고, 친구들이 그 친구와 내가 잘 맞을 거라고 했다. 당시에 아내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었고, 내가 거기에 갔다. 크래프트 맥주와 맛있는 버거를 파는 곳인데 그렇게 만나서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처음 만나서 책에 대해 얘기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가 무라카미 하루키다. 아내는 일하다가 쉴 때는 항상 책을 일고 있었다"며 "그래서 좋아하는 책이 무엇인지, 무라카미 하루키를 아냐고 했더니 모른다고 하더라. 그 작가의 책을 모두 사서 선물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배우 다니엘 헤니는 최근 미국에서 일본계 미국인 루 쿠마가이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18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사이다. 당시에는 친한 동료였으나 열애설을 계기로 가까워졌고,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한 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까지 골인했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