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美 우주군 주관 ‘국제 우주상황조치 연합연습’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은 미국 주관 국제 우주상황조치 연합연습인 '글로벌 센티널'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장성규 공군본부 우주센터장(대령)은 "공군은 우주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미국·영국을 비롯한 우주 선진국의 최신 우주상황 대응체계를 습득하기 위해 글로벌 센티널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며 "연습 참가 경험을 축적해 우주로부터의 위험과 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미국 주관 국제 우주상황조치 연합연습인 ‘글로벌 센티널’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연합연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5∼16일 열린다.
2014년부터 미 우주군이 주관해 시행하는 다국적 연합연습이다. 우리 군은 2017년부터 6회째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 미국, 영국 등 28개국 25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 공군에선 공군본부 우주센터, 공군작전사령부 우주작전대대가 주력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육군과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우주분야 담당자와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민간 우주분야 전문기관도 동참한다.
공군은 이번 연습에서 △우주 선진국의 우주상황조치 노하우 습득 △우주영역인식 분야 발전사항 식별·보완 △우주상황 관련 국제 및 민군 합동 공조대응 능력 향상 등 성과를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장성규 공군본부 우주센터장(대령)은 “공군은 우주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미국·영국을 비롯한 우주 선진국의 최신 우주상황 대응체계를 습득하기 위해 글로벌 센티널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며 “연습 참가 경험을 축적해 우주로부터의 위험과 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상님 올해 사과는 못 올릴 거 같아요'…달달하지 않은 과일 가격에 '한숨'
- '많이 먹어도 살 안 쪄'…설현처럼 살 쭉쭉 빠지는데 근육까지 만들어주는 '클라이밍'
- 사람 죽었는데 강아지 안고 '멀뚱'…음주운전 '강남 벤츠女'에 공분
- [선데이 머니카페] 인도 주식이 뜬다는데, 한국인은 못 사네
- 이해찬 '국회의원 해보겠다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안돼'
- 고령화에 의료비 폭증…지역의료발전기금, 해법되나[박홍용의 토킹보건]
- 한동훈 “목련 피는 봄 오면 김포는 서울 될 수 있을 것”
- 文 '책방정치'로 尹 비판 '독도 지킬 때 진정한 주인'
- 이준석 '본인 영달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 활용하는 분들 있다'
- “불공정하다”…430억 전세사기 혐의 ‘건축왕’, 법관 기피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