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 부적격자 13일 전 결정...'컷오프' 명단 발표 안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최근 접수를 마친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가운데 부적격자 분류 작업을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이 시작되는 오는 13일 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터 우선·단수 추천, 경선 지역을 가리기 위한 여론조사와 함께 부적격 대상자에 대한 서류 심사에 돌입한다며, 부적격 숫자는 공개하되 명단까지는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최근 접수를 마친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가운데 부적격자 분류 작업을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이 시작되는 오는 13일 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터 우선·단수 추천, 경선 지역을 가리기 위한 여론조사와 함께 부적격 대상자에 대한 서류 심사에 돌입한다며, 부적격 숫자는 공개하되 명단까지는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탈당 권유 이상 징계 전력이 있거나 학교폭력, 성폭력 2차 가해 등 신 4대 악 가해자, 입시·채용 비리 등 4대 부적격 비리로 형사처벌을 받은 자에 대해 공천 부적격 판정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현역 국회의원 '컷오프'와 관련해선 당사자에 개별 통보는 하지만, 별도의 명단 공개 대신 지역구 최종 후보를 발표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출신 다수가 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영남권 공천에 몰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경쟁력 있는 분들이 험지에 출마해주면 감사하지만 그렇다고 공천을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 배분할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진그룹 사옥 매입에 계열사 동원...'사익 편취' 의혹에 묵묵부답
- [제보는Y] "대출받으려다 계좌 정지"...경찰 피싱수사 '지지부진'
- 尹, 이번 주 신년 대담...'여사 의혹' 발언 수위 주목
- "창문 열면 흙 산, 여름엔 산사태 우려"...입주민 불안
- 설 연휴 항공권·택배 소비자 피해 집중...예방법은?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130쪽 판결문 보니...'딸에게 보낸 영상' 유죄 증거됐다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