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또 쓰러졌다…‘유리몸은 싫어’ 레알, 영입 여부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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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선수 영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레알은 부상이 잦다는 점 때문에 알폰소 데이비스(23,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을 망설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부상이 잦은 선수의 영입을 꺼려하는 레알은 알폰소의 몸상태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피챠헤스'는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알폰소의 몸상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다면 그를 영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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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 영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레알은 부상이 잦다는 점 때문에 알폰소 데이비스(23,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을 망설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지난 3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 글라트바흐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환하게 웃지는 못했다. 이날 4-2-3-1 전형의 레프트윙으로 선발 출전한 알폰소가 후반 41분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결국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라파엘 게레이로와 교체됐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았다. 알폰소는 내측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늦어도 오는 19일까지는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문제는 알폰소가 계속해서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알폰소는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근육 부상 등에 시달리며 13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레알 이적에도 제동이 걸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부상이 잦은 선수의 영입을 꺼려하는 레알은 알폰소의 몸상태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당초 알폰소는 레알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새로운 레프트백을 찾고 있는 레알은 올여름 알폰소의 영입을 위해 5천만 유로(약 725억 원)를 장전했다.
물밑 작업까지 벌였다. 레알의 수석 스카우터 후니 칼라팟이 알폰소에게 뮌헨과 재계약을 맺지 말 것을 직접 요청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잦은 부상이다. 레알은 가레스 베일, 에당 아자르와 같이 부상이 잦은 선수들 때문에 자주 어려움을 겪었다. 영입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영입을 포기할 준비까지 돼 있다. ‘피챠헤스’는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알폰소의 몸상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다면 그를 영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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