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동해시, 청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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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5일 설 명절을 맞아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출근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건전한 명절 보내기 등 공직자로서의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탁 금지, 이해충돌 방지, 부패 신고 등에 대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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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5일 설 명절을 맞아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출근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시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부패 요인 사전 차단에 나섰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건전한 명절 보내기 등 공직자로서의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탁 금지, 이해충돌 방지, 부패 신고 등에 대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설 명절 전후 직무 관련자로부터는 어떠한 금품이나 향응, 선물 등을 수수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부패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력을 향상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추진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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