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위 ‘웡카’…‘시민덕희’ ‘외계+인’ 2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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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판타지 영화 '웡카'가 개봉 첫 주말(2∼4일) 사흘 동안 52만 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3.1%)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3위는 최동훈 감독의 SF 판타지물 '외계+인' 2부로 4만 8천여 명(4.7%)을 불러들여 누적 관객 수는 140만여 명이 됐습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추락의 해부'는 1만 7천여 명(1.7%)의 관객 수로 7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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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판타지 영화 ‘웡카’가 개봉 첫 주말(2∼4일) 사흘 동안 52만 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3.1%)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뮤지컬 영화 ‘웡카’는 영국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 속 캐릭터인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주 웡카의 소년 시절을 그린 작품입니다.
라미란 주연의 ‘시민덕희’는 23만여 명(22.0%)을 기록해 2위에 자리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93만여 명으로, 조만간 1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됩니다.
3위는 최동훈 감독의 SF 판타지물 ‘외계+인’ 2부로 4만 8천여 명(4.7%)을 불러들여 누적 관객 수는 140만여 명이 됐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건국전쟁’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위시’가 뒤를 이었고, 장기 흥행 중인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1천3백 8만여 명으로 6위였습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추락의 해부’는 1만 7천여 명(1.7%)의 관객 수로 7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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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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