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박진·이원모 ‘강남을’ 공천 신청에 “험지서는 당선 가능성 없어”

염정원 2024. 2. 5. 10: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이원모 전 대통령 인사비서관이 서울 강남을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박 전 장관과 이 전 비서관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힘든 지역에서 당선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5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두 사람의 강남을 공천 신청이 강남 지역이나 영남 지역 뿐 아니라 전체 선거판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당 지도부도 고려해야 할 측면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전 최고위원은 "이제 막 공천이 신청되었다"며 "지금은 자의에 대한 표현이지만, 그 다음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심사 과정을 통한 전략적인 측면들이 고려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염정원 기자 garden9335@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