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서울·세종·충북지부장 임명…항일운동가 손자녀

박응진 기자 2024. 2. 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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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전국 17개 시·도지부 중에서 서울특별시지부와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충청북도지부의 지부장 3인을 새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광복회에 따르면 최근 △김대하 서울특별시지부 지부장 △엄대현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지부장 △류윤걸 충청북도지부 지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 지부장과 류 지부장은 각각 국내에서 항일운동을 펼친 김병현 선생(1990년 애족장 서훈)의 자녀, 류필열 선생(2020년 대통령표창 추서)의 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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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광복회는 전국 17개 시·도지부 중에서 서울특별시지부와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충청북도지부의 지부장 3인을 새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광복회에 따르면 최근 △김대하 서울특별시지부 지부장 △엄대현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지부장 △류윤걸 충청북도지부 지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 지부장과 류 지부장은 각각 국내에서 항일운동을 펼친 김병현 선생(1990년 애족장 서훈)의 자녀, 류필열 선생(2020년 대통령표창 추서)의 손자이다.

또한 엄 지부장은 3·1운동에 참여한 엄창권 선생(1992년 대통령표창 추서)의 손자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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