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예비후보 4명 '원팀 선거운동' 선언…"경선 결과 승복"

더불어민주당 박진만·이덕춘·최형재 전주을 예비후보가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진만·양경숙·이덕춘·최형재 전주을 예비후보가 5일 '원팀 선거운동'을 선언했다.

이들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심장인 전북자치도에서 단 하나의 의석도 국민의힘에 내어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후보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올바른 정책선거를 지향한다"며 "공명정대한 자세로 경선에 임하고, 경선의 결과에 대해서는 깨끗이 승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 후 원팀 선대위를 구성하고 상호 우수 정책과 인력을 포용하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민주당 후보의 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