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페리 연속 컷 통과 함정우 "차차 적응 중..더 좋은 성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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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스와 환경에 차차 적응해 나가는 중이다."
함정우(30)가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컷 통과한 뒤 더 나은 성적을 기대했다.
코리안투어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콘페리 투어에 참가한 함정우는 데뷔전에서는 컷 탈락했으나 이후 2개 대회 연속 컷 통과를 달성하며 빠른 적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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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아바코 이어 2개 대회 연속 컷 통과
8일부터 콜롬비아 대회 출전..최고 성적 기대
함정우(30)가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컷 통과한 뒤 더 나은 성적을 기대했다.
함정우는 5일(한국시간) 파나마의 파나마시티 클럽 드 골프 드 파나마(파70)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 더 파나마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오버파 282타를 쳐 공동 36위에 올랐다.
지난 1월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 공동 57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컷통과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대상을 받은 함정우는 올해 PGA 투어 출전권 획득에 도전했다가 퀄리파잉스쿨에서 45위에 그쳐 콘페리 투어 8개 대회 출전권을 얻는 데 만족했다.
코리안투어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콘페리 투어에 참가한 함정우는 데뷔전에서는 컷 탈락했으나 이후 2개 대회 연속 컷 통과를 달성하며 빠른 적응을 보였다.
함정우는 “새로운 코스와 환경에 차차 적응해 나아가는 중이다”라며 “상위권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점점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느낌이 들고 자신감이 상승하고 있어 다음 대회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기대했다.
함정우는 오는 8일부터 나흘 동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아스타라 골프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선 아이제이아 살린다(미국)가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쳐 우승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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