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화장실서 불법 촬영 고교생…"호기심 때문에 범행"

민경호 기자 2024. 2. 5.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옆 칸 여성을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 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2일 저녁 7시 40분쯤 오산시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40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군의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아 조사해 A 군의 불법 촬영을 확인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옆 칸 여성을 몰래 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 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2일 저녁 7시 40분쯤 오산시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40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군의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아 조사해 A 군의 불법 촬영을 확인했습니다.

A 군은 "호기심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군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물로 보이는 다른 자료를 확인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