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N 플랫폼 새 이름 ‘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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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의 청년 자립 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 명칭이 '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으로 결정됐다.
군포시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명칭 128건 중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관련 명칭을 선정했다고 5일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명칭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관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공간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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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의 청년 자립 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 명칭이 ‘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으로 결정됐다.
군포시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명칭 128건 중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관련 명칭을 선정했다고 5일 전했다. 앞서 군포시는 지난해 7월~8월 명칭 공모전을 전개했다.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 선정위원회를 거쳐 1차로 10건을 선정했다. 이어 내부 심사 1위와 시민 선호도 조사 2위, 최종 명칭 선정위원회 1위에 오른 해당 명칭을 결정했다.
‘청년 플라잉(청플)’은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로, 청년 공간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으면서도 간단하게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으로 평가받았다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청플’은 군포시가 국·도비와 시비 등 219억 원을 투입해 관내 산본동 1156-18 옛 우신버스 차고지 부지에 연면적 6356㎡(지하 2,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오는 4월 준공 후 7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청년 운영 카페와 공유주방 등 청년 소통 공간이 들어서고, 세미나실과 쉼터, 스튜디오와 스터디룸, 창업 공방, 창작·작업 공간도 마련된다.
하은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명칭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관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공간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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