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 파리 그랜드슬램서 男 100㎏ 이상급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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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양평군청)이 2024 국제유도연맹(IJF) 파리 그랜드슬램 남자 100㎏ 이상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그랜드슬램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프랑스의 테디 리네르에게 어깨 메치기 되치기로 절반패했다.
이로써 김민종은 지난해 12월 도쿄 그랜드슬램, 지난달 포르투갈 그랑프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
리네르는 파리 그랜드슬램에서만 개인 통산 8번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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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양평군청)이 2024 국제유도연맹(IJF) 파리 그랜드슬램 남자 100㎏ 이상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그랜드슬램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프랑스의 테디 리네르에게 어깨 메치기 되치기로 절반패했다. 이로써 김민종은 지난해 12월 도쿄 그랜드슬램, 지난달 포르투갈 그랑프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 랭킹 7위인 김민종은 랭킹 포인트를 추가, 2024 파리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부풀렸다. 파리올림픽 출전권은 2022년 6월 24일부터 2024년 6월 23일까지 열리는 국제대회 합산 성적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체급별로 상위 랭커를 보유한 17개국에 1장씩 주어진다.
김민종은 리네르와 접전을 펼쳤다. 정규시간 4분 동안 균형이 이어졌고, 연장전(골든스코어)에 돌입했다. 김민종은 그러나 연장전 시작 20여 초만에 리네르에게 무릎을 꿇었다. 리네르는 파리 그랜드슬램에서만 개인 통산 8번째 정상에 올랐다. 2012 런던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2연패를 차지했던 리네르는 조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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