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합류' 진종오 "스포츠 활성화로 살기 좋은 나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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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황제'로 불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가 5일 국민의힘 총선에 투입될 인재로 영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진 이사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진 이사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등 6개의 메달을 따내 김수녕(양궁)과 함께 역대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보유한 스포츠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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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황제'로 불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가 5일 국민의힘 총선에 투입될 인재로 영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진 이사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이 단순히 경기 보는 입장이 아니라 감정 이입해서 진종오 선수 경기를 봤다"며 "국민의힘과 같이 한 것에 대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진 이사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등 6개의 메달을 따내 김수녕(양궁)과 함께 역대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보유한 스포츠 영웅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2008 베이징·2012 런던·2016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부터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을 지냈다.
진 이사는 "체육계에 소외된 비인기종목 선수들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스포츠는 모든 사람을 하나로 모으는 긍정적인 힘이 있다. 스포츠를 활성화시켜 대한민국을 모두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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