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 경기 용인갑 출마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대규모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용인의 심장을 깨우겠다. 경기도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수도로 용인을 바로 세우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대규모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용인의 심장을 깨우겠다. 경기도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수도로 용인을 바로 세우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저는 여야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반도체 위원장’으로서 용인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세워야 한다는 ‘케이(K)-벨트 전략’을 최초로 설계했고, 300조원의 용인 투자를 이끌어 낸 ‘케이-칩스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며 “용인 클러스터의 시작도, 완성도 양향자”라고 강조했다.
양 원내대표는 고졸 출신 첫 삼성전자 임원으로 2016년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가 되면서 정치권에 입문했다. 21대 총선에서는 광주 서구을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헀다. 양 원내대표가 출마하겠다고 밝힌 용인갑은 정찬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8월 뇌물공여죄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공석 상태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속보] 이재명 “준연동형 비례제 안에서 승리의 길 찾겠다”
- 직장까지 찾아와 “남편빚 갚아라”…조여오는 빚 ‘가족의 공멸’
- 김건희 여사 설 인사에서도 뺐다…윤 대통령, 참모진과 ‘합창’
- 내일 아침까지 전국 눈·비…강원 산지 최대 30㎝ ‘폭설’
- ‘수렁’ 8년째 구순 어머니 간병…생활비·약값은 오롯이 빚으로
- ‘김건희 도화선’ 불붙인 김경율 돌연 불출마…마포 띄운 한동훈 침묵
- 한동훈, 민주 ‘준연동형’ 유지에 “국민이 왜 이재명 눈치 봐야 하나”
- 문 전 대통령, 이재명 만나 “측근들 양보 필요”…직설 견제구
- 대만 ‘총통 스캔들’ 동영상에 발칵…방글라 ‘딥페이크 3만원’ 판쳐
- 9년 전 손흥민 울렸던 토트넘 감독 “쏘니, 늦게 복귀해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