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437개 의료기관, 설 명절 연휴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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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관내 437개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이 6곳, 병·의원 198곳, 약국 226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 지역보건의료기관이 4곳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는 비상상황실을 설치,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안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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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관내 437개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이 6곳, 병·의원 198곳, 약국 226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 지역보건의료기관이 4곳이다.
구체적인 명단은 전주시와 전주시보건소, 완산·덕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는 비상상황실을 설치,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안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보건소는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한 비상 방역 근무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감염병 보고 및 신고 의료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집단 설사 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발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황 근무 및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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