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특별자치도 1호 결재' 실행에 옮긴다

전광훈 2024. 2. 5.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오는 6일 김관영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 중심 도정 운영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민생 도정 운영계획에 따라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이 구성돼 6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추진단은 행정·경제부지사 공동부단장 체제로 경제, 복지, 건설 등 주요 민생분야의 실·국 부서와 전북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생시책을 점검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 6일부터 본격 가동으로 민생 챙기기 집중

김관영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 중심 도정 운영 시스템을 가동한다.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는 오는 6일 김관영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 중심 도정 운영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전세사기 피해 급증 등에 따라 도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 특별대책 수립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김관영 지사는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1호 결재로 '다함께 민생 도정 운영계획'에 서명했다.

민생 도정 운영계획에 따라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이 구성돼 6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추진단은 행정·경제부지사 공동부단장 체제로 경제, 복지, 건설 등 주요 민생분야의 실·국 부서와 전북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생시책을 점검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추진단은 분야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분야에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농·어업인 등, 복지분야에는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 건설분야에는 주거 취약층, 건설기업인, 교통이용자 등을 위한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만족도가 높은 기존 사업은 지원 대상, 규모 등을 확대해 실효성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찾아가는 현장정책간담회를 실시해 민생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긴급한 민생문제 발생 시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을 통해 즉각적으로 대응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 침체와 함께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이런 위기에는 취약계층의 삶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게 돼 도민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시책을 적극 발굴해 민생 특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