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생활업종 청년 예비 창업자,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4. 2. 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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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와 함께 '2024년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대상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생활업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를 대상 선발해 추가매장 개설과 매출 확대 등의 사업확장을 지원하는 '성장패키지'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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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 대상, 생활업종 분야 예비 창업자 지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와 함께 '2024년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대상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생활업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동네 창업학교'를 통해 예비 창업자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사항을 교육하고 창업학교 수료자 중 선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최대 5천만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창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패키지로 지원한다고 충남신보는 설명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를 대상 선발해 추가매장 개설과 매출 확대 등의 사업확장을 지원하는 '성장패키지'도 함께 지원한다. 컨설팅과 최대 15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최대 2억 원의 사업확장 자금을 신용보증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 등 생활업종은 충남 전체 창업자의 48.4%를 점유함에도 그간 기술 및 혁신형 창업에만 지원 정책이 집중되며 생활업종에 대한 체계적인 창업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충남지역 생활업종을 창업하는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고 충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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