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 한동훈 "민주주의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에 대해 "왜 5000만 국민이 이 대표 한 사람 기분과 눈치를 봐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준연동형제 통합형 비례정당 준비 발언에 대해 "그 제도는 왜 그렇게 계산돼야만 하는지에 대한 논리적, 필연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준연동형제 통합형 비례정당 준비 발언에 대해 "그 제도는 왜 그렇게 계산돼야만 하는지에 대한 논리적, 필연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봐도 헷갈리니 표가 어떻게 쓰이는지 국민들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왜 한 사람의 의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모든 사람이 집중해야 하나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우리가 오는 4월10일 선거에서 심판하지 못하면 이 대표 눈치를 계속 봐야 하는 민주주의 파탄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머니] "어머니, 한우 보냈어요" 이 카드로 사면 결제금액 절반 '뚝' - 머니S
- 승진하자마자 '무더기 하자', 체면 구긴 박세창 부회장 - 머니S
- [2월5일!] 5분만에 사라진 軍수송기… 장병 53명의 억울한 죽음 - 머니S
- 24년째 뜨거운 감자… 상속세 개편 탄력 받는다 - 머니S
- [속보] 국민의힘, '사격 황제' 진종오 총선 인재로 영입 - 머니S
- 상속세 개편 시 '세수 감소' 불가피… 재원 마련은 어떻게 - 머니S
- 사람 쳤는데 강아지 안고 '멍'… 강남 음주운전 사고 목격담 '충격' - 머니S
- [CEO 초대석]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지속 성장하고 어업인과 동고동락하는 은행 만들겠다" - 머니S
- [기자수첩] 테슬라 메기효과에 웃은 완성차, 방심은 금물 - 머니S
- [STOCK] 삼성전자, 이재용 '부당합병' 의혹 1심 판결 앞두고 약세… 2%↓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