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스프링페스티벌 '바흐 아벤트' 연주자 모집

김기태 기자 2024. 2. 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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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이 2024 스프링페스티벌 '바흐 아벤트'와 콘서트 오페라 '라보엠' 공연에 함께할 연주자를 모집한다.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대전예당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스프링페스티벌은 올해 '봄의 제전, 봄의 대전'을 주제로 4월 9~27일 앙상블홀에서 진행된다.

바흐 아벤트는 명작곡가의 곡들을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예술감독을 맡아 깊이 있는 바흐의 음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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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27일 앙상블홀서 진행…콘서트 오페라 '라보엠' 공연도
대전예당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2024 스프링페스티벌 '바흐 아벤트'와 콘서트 오페라 '라보엠' 공연에 함께할 연주자를 모집한다.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대전예당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스프링페스티벌은 올해 '봄의 제전, 봄의 대전'을 주제로 4월 9~27일 앙상블홀에서 진행된다.

바흐 아벤트는 명작곡가의 곡들을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예술감독을 맡아 깊이 있는 바흐의 음악을 선보인다.

오디션 신청자격은 대전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학교를 졸업하는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주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디션은 3월12일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중 1회차 공연은 신진예술가(1988년 이후 출생자만 지원 가능) 발굴·육성을 위한 리사이틀로 마련해 미래 예술 세대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다.

콘서트 오페라 '라보엠'은 4월26일 아트홀에서 지역의 촉망받는 젊은 연출가 한상호와 함께하며 기존 콘서트 오페라의 형식에서 벗어나 영상과 무대세트를 활용한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오디션은 오는 21일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자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39세 이하 청년이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오디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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