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남 목포시 민주당 후보 적합도 배종호 31.0%, 김원이 28.9% 오차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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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프레시안> 의뢰로 전라남도 목포시 지역구 선거 현안 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에서 김원이 국회의원과 민주당 배종호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시안>
'누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종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배종호 부위원장이 31.0, 김원이 의원이 2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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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프레시안> 의뢰로 전라남도 목포시 지역구 선거 현안 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에서 김원이 국회의원과 민주당 배종호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종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배종호 부위원장이 31.0, 김원이 의원이 28.9%를 기록했다. 이어 문용진 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16.5%, 최일곤 전 청와대 행정관이 4.7%, 이윤석 전 국회의원이 4.1%, 기타후보 3.5%, 적합한 후보 없음 6.4%, 잘 모름 4.8%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성격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률은 82.9%,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률은 9.4%로 나타났다.
'총선 정당 투표'와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72.9%, 국민의힘이 7.1%, 이낙연신당이 7.2%, 개혁신당이 3.2%, 녹색정의당이 2.3%, 기타 정당이 2.1%, 지지정당 없음이 3.9%, 잘 모름이 1.3%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긍정 평가가 12.1%(매우 잘 하고 있다 5.6%, 잘하는 편이다 6.4%), 부정평가가 83.3%(잘 못하는 편이다 18.9%, 매우 잘못하고 있다 64.3%), 잘 모름이 4.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3일 이틀간 전남 목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무선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100%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6%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포인트였다. 2023년 1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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