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서 車부품공장 사무실에 불지른 40대 대표 체포

이상제 기자 2024. 2. 5.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부품공장 사무실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5일 현주건조물방화죄 등 혐의로 A(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자동차부품공장의 대표이며 본인이 불 지른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해당 사무실이 A씨의 숙소일 경우 일반건조물방회죄 혐의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경찰서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4.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부품공장 사무실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5일 현주건조물방화죄 등 혐의로 A(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자동차부품공장의 대표이며 본인이 불 지른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해당 사무실이 A씨의 숙소일 경우 일반건조물방회죄 혐의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0시58분께 달서구 대천동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공장 1층 사무실 40평이 전소돼 354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방화하게 된 경위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