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서 車부품공장 사무실에 불지른 40대 대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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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부품공장 사무실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5일 현주건조물방화죄 등 혐의로 A(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자동차부품공장의 대표이며 본인이 불 지른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해당 사무실이 A씨의 숙소일 경우 일반건조물방회죄 혐의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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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부품공장 사무실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5일 현주건조물방화죄 등 혐의로 A(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자동차부품공장의 대표이며 본인이 불 지른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해당 사무실이 A씨의 숙소일 경우 일반건조물방회죄 혐의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0시58분께 달서구 대천동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공장 1층 사무실 40평이 전소돼 354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방화하게 된 경위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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