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조채희 2024. 2. 5. 10: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통합형비례정당 준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4·10 총선에서 적용할 선거제의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해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선거제 개편의 주도권을 쥔 이 대표가 사실상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504190000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한동훈 "5천만 영향받는 선거제를 이재명 기분맞춰 정한다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4·10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선거제와 관련해 "5천만이 큰 영향을 받을 선거의 선거제를 이재명이라는 한 사람의 기분에 맞춰서 정한다는 게 정말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제 관련 입장을 발표하는 데 대해 "초현실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준연동형 유지와 병립형 유지 등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제를 어떻게 할지를 이 대표 결정에 맡기기로 한 바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5032800001

■ 이재용 승계 수사' 집대성된 부당합병 사건…법원 결론 주목

5일 선고가 이뤄지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사건은 삼성 경영권 승계에 대한 검찰의 약 20년 수사를 집대성한 '종합판'이라 할 만하다. 법원의 직접적 판결 대상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과정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다. 하지만 검찰 공소장은 이 합병 과정 자체가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의 '마지막 단추'였다는 점을 전제로 그 과정을 추적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4047200004

■ 전국에 종일 비·눈…강원산지 최대 30㎝ 이상 등 영동에 대설

월요일인 5일 출근길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다. 이 비와 눈은 6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수도권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와 눈이 오고 있다. 제주 동부엔 이날 들어 벌써 50㎜에 가까운 비가 내렸고 강원 미시령에는 새로 내려 쌓인 눈이 현재까지 26.6㎝에 달한다. 대부분 지역에 6일 아침까지 강수가 이어지겠다. 호남과 제주는 6일 오전까지 좀 더 길게 강수가 계속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5024200530

■ "尹 지지율 1.1%p 오른 37.3%…'尹·韓 회동' 긍정 요인"[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7.3%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1월 22∼26일)보다 오차범위 내인 1.1%p포인트(p) 오른 수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4034200001

■ 용산에 100층 랜드마크 국제업무지구…세계 최대 수직도시

서울 용산에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가 들어서고 세계 최초로 45층 건물을 잇는 1.1㎞ 스카이트레일(보행전망교)이 설치된다. 또 지하부터 지상, 공중까지 사업부지 면적에 맞먹는 50만㎡의 녹지가 조성된다. 뉴욕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 야드의 4.4배 규모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가 서울 한복판에 탄생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해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4020000004

■ FC서울행 임박' 린가드, 한국행 비행기 탑승 인증샷…오늘 입국

프로축구 FC서울 입단을 준비하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31)가 한국행 비행기 탑승 '인증샷'을 올리며 K리그무대 진출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린가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항에서 짐을 부치기 위해 대기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항 카운터 전광판에는 '대한항공'이라고 명시됐다. 사진 속 장소는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의 대한항공 프레스티지(F86) 및 퍼스트(F87) 카운터 앞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5022600007

■ SK텔레콤, 'AI 피라미드' 전략 힘입어 영업익 8.8% 성장

SK텔레콤이 지난해 인공지능(AI) 피라미드 전략에 힘입어 10%에 가까운 영업이익 성장을 거뒀다.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7천532억 원으로 재작년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17조6천85억원, 순이익은 1조1천459억원으로 각각 1.8%, 20.9% 늘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5016251017

■ 명동 거리가게 카드결제 가능해진다…중구 "전국 첫 시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서울 명동의 거리가게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해지고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경우 구와 사전 협의를 거치게 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거리가게에서는 전국 최초의 시도"라며 "최근 불거진 바가지요금, 현금결제 요구, 불친절 등의 논란에 대해 신뢰를 회복하려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 등록 및 카드 단말기 설치가 이뤄진다고 구는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5020200004

■ 새 드레스 입으면 100만원?…추가금 '폭탄'에 예비부부 울상

"예식장,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의 줄임말), 허니문까지 해서 3천만원 정도 예상했는데 추가금만 700만원이 넘어가는 것 같아요." 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송모(32) 씨는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각종 추가 비용만 수백만 원이 넘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예상치 못한 추가비용 때문에 애초 생각해둔 결혼 예산을 훨씬 초과하게 된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02145600004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