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흥 예비후보 "朴 출판기념회는 국민에 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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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달서갑 예비후보가 5일 "박근혜 전 대통령 북콘서트는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권택흥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대구에서 출판 기념회를 연다. 이는 국정농단 수준의 4차원적 발상이자 국민에 연민에 대한 오만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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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달서갑 예비후보가 5일 "박근혜 전 대통령 북콘서트는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권택흥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대구에서 출판 기념회를 연다. 이는 국정농단 수준의 4차원적 발상이자 국민에 연민에 대한 오만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시민들에게 박 전 대통령은 늘 아픈 손가락이다. 하지만 인간 박 전 대통령의 기구한 인생을 동정하는 것과 그가 탄핵을 당한 정치적 평가는 다른 것"이라며 "'이꼴이나 보려고 사면을 해줬나' 하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한다"고 개탄했다.
그는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아야 한다"면서 "유영하 변호사가 달서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총선이 코 앞인 시기에 연 출판기념회는 총선개입이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권 예비후보는 "72세 나이에 무슨 미련이 남으셨냐. 정치 따위는 후배들에게 넘겨 주고 인심 좋은 달성군 주민들과 오순도순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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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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