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먹거리동 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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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전기 등의 이유로 영업을 중단한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에 대해 5일부터 영업 재개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군은 화재 피해 전담창구 개설과 TF팀 운영, 긴급생활지원 지급, 장학금을 비롯한 집중모금 캠페인, 임시시장 개설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피해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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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전기 등의 이유로 영업을 중단한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에 대해 5일부터 영업 재개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가스 및 전기·소방공사를 마쳤으며, 상인들도 농산물동 내부로 진입해 재개장을 위한 점포 정리를 끝냈다.
군은 화재 피해 전담창구 개설과 TF팀 운영, 긴급생활지원 지급, 장학금을 비롯한 집중모금 캠페인, 임시시장 개설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피해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화시장 정상화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 인사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집중모금에선 260여건에 1억 7600만원이 모금됐다.
오는 16일까지 전개되는 모금운동은 충남도공동모금회 예금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서천군청 복지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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