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공유 전동킥보드 최고 시속 20㎞로 하향 조정

신민재 2024. 2. 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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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고 속도를 시속 25㎞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4개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최고 속도를 시속 25㎞로 제한하고 있다.

인천시는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든 벤치 4개를 시청 앞 광장에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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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동킥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고 속도를 시속 25㎞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4개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 미성년자들의 무면허 운행과 명의도용을 막기 위해 16세 미만 이용자에 대한 인증도 의무화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최고 속도를 시속 25㎞로 제한하고 있다.

커피 찌꺼기를 벤치 재료로…인천시청 앞 광장에 설치

커피합성목재로 만든 벤치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든 벤치 4개를 시청 앞 광장에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커피박을 재자원화하는 민간업체와 협력해 커피합성목재로 벤치를 제작했다.

시는 2019년부터 다양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커피박 340t을 수거했다.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9∼11일 전통공예 체험전

전통공예 체험전 [인천시 제공]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11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통공예 체험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무형유산 기능종목 전승자에게 소금·완초·지화·단청·화각·목조각·자수·단소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종목별로 선착순 20명을 현장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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