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올해 첫 행보는 영화 '지금 이대로가 조아'

박상후 기자 2024. 2.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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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1952〉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가 온라인 영화를 통해 대중들을 만난다.

이현주는 5일 웨이브(Wavve)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되는 영화 '지금 이대로가 조아(하나 감독)' 주연으로 나선다. '지금 이대로가 조아'는 대학 시절 연인이었던 남녀가 사회적 현실 앞에서 헤어지고 직장인이 된 후 다시 만나 사랑을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작품이다.

이현주는 극둥 연애보단 자신의 일을 더욱 중요시하는 인물 조아 역을 맡았다. 캠퍼스 커플이었다가 현실 앞에서 첫사랑 대로(조지안)와 헤어졌지만 우연히 직장 근무로 재회하게 되며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현주는 당당한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 성숙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현주는 '지금 이대로가 조아'의 OST도 가창, 가수로서의 매력도 뽐낸다. 이현주는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지금 이대로가 조아'의 감성을 음악 속에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현주는 최근 이전 소속 그룹 에이프릴과 전 소속사 DSP미디어에서 제기한 법적 공방에서 모두 불송치 및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의혹을 매듭지었고 영화 '지금 이대로가 조아'를 시작으로 2024년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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