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몸값 3조` 쌍용C&E, 한앤코 공개매수에 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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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주가가 5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쌍용C&E의 최대주주이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쌍용C&E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다.
현재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보유한 쌍용 C&E 지분은 79.90%이며, 공개매수를 마치면 한앤코는 회사 지분 전량을 보유하게 된다.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공개매수 응모율과 관계없이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해 쌍용C&E의 상장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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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주가가 5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쌍용C&E의 최대주주이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쌍용C&E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쌍용C&E는 전 거래일 대비 8.11% 오른 6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96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따.
이날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쌍용C&E와 함께 쌍용C&E의 주식 1억여주에 대해 다음 달 6일까지 공개매수를 한다고 공시했다. 추가 매수 예정 수량은 1억25만4756주로, 발행 주식 총수의 20.1% 수준이다. 매수 가격은 주당 7000원으로 이에 따라 전체 공개매수 규모는 약 7000억원이다.
현재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보유한 쌍용 C&E 지분은 79.90%이며, 공개매수를 마치면 한앤코는 회사 지분 전량을 보유하게 된다.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공개매수 응모율과 관계없이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해 쌍용C&E의 상장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앤코가 이 회사 지분을 처음 확보한 것은 2012년이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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